[앵커] 이재명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대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 등을 직접 소개하면서 서해바다를 지켜낸 영웅들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대통령이 시정연설을 위해 입장하자 일어서 있다.
일러스트=유현호 “제가대통령이 되면대통령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습니다.
” 2012년대통령선거 때 문재인 후보가 한 말이다.
그가 내세운 이유는 ‘소통’.
“구중궁궐 같은 청와대를 나와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
“서해바다를 지켜낸 영웅들과 유족들도 이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 이재명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서 이렇게 참석자를 소개했다.
초청석에는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 연구소장도 앉아있었다.
이재명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오찬을 겸해 회동한 자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대통령이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거 같냐"고 말했다고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밝혔다.
신현준은 27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설명 없이 청와대를 찾이 촬영한 인증 사진들을 공개했다.
국회(임시회) 외교통일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는 27일 이재명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대통령의 불참으로 한미정상회담 기회를.
【 앵커멘트 】 내란특검과 윤석열 전대통령이 공개 출석을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죠.
양 측 모두 입장을 굽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내란 특검은대통령경호처와 '공개 출석'을 전제로 경호처와 동선 협의를 한 걸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재명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보는 비율이 6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6월 4주차 정례 조사)에 따르면 ‘요즘 이재명대통령이대통령.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재명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이대통령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 64%가 '잘하고 있다'고, 21%가 '잘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