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속되는 가운데 바다 수온도 올라가고

test 0 4 03:21

[앵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바다 수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남해안양식장에서는 고수온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 앵커멘트 】전남 남해안 바다 수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양식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령되면서 어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선박들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이 일대가 항계구역으로 설정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조성된 500ha가 넘는 김양식장도 내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돼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전남 완도 지역 육상 넙치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원장은 10일 전라남도 완도 지역 전복·넙치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에 고수온.


[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남해안양식장어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레미콘공장 건립 예정지 인근양식장내부.


독자 제공 레미콘공장 추진에 인근양식장등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청주 가경 더센트럴리티


전남 신안군 자은면에 레미콘공장을 건립하겠다는 허가신청이 신안군청에 접수돼 현재 진행중이다.


레미콘공장은 2022년에도 추진됐으나 지난해 무산.


고창군이 폭염 속양식장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한다.


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양식장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


고창군은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와 합동으로.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 해역에 고수온 예비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상황총괄·현장관리 등.


[앵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바닷물 온도까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막대한 피해가 난 경북 동해안양식장에선 고수온 피해를 우려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수온 상승에 취약한 넙치(광어), 전복, 돌돔 등의 양식품종을 중심으로 사료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일부양식장은 출하 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즉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매일 수온변화와 대응상황을 점검하겠다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