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도심형 공간으로 설계된 서울야외도서관의 '책읽는 맑은냇가'는 공공 북클럽'힙독클럽'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종각역 인근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마 본부장은 27일 "독서를 단순한 개인의 여가활동이 아닌 '도시의 문화'로 확장해 보고 싶었다"며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느슨하게 연결되고, 함께 읽고 기록하는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적 경험'이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활동하는 공공 북클럽으로, 1만명의 회원이 '리딩몹',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리딩 몹은힙독클럽회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여 함께 읽고, 쓰고, 듣는 프로그램이다.
노마드 리딩은 일상을 잠시 벗어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모두 주 3일(금·토·일) 운영한다.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초)로 나누어 운영하고 여름철에는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특별 운영 예정이다.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의 가장 큰 변화는 야외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발한 독서생활을 즐길 1만 명의힙독클럽회원들.
힙독클럽신청자 가운데 서울 거주자는 71.
4%, 경기 등 타 지역 저주자는 28.
힙독클럽은 게임형 ‘독서 등급제’방식으로 책읽기를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독서진도와.
북클럽'힙독클럽'이 지난 1일 오전 9시 모집 시작 단 2시간 만에 1만명 정원을 채우는 등 흥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힙독클럽'은 게임형 '독서 등급제'를 통해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독서 진도와.
강화할 다양한 독서 관련 물품과 교환 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젊은 세대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힙독클럽’의 공식 캐릭터 ‘힙독이’를 개발하기도 했다.
‘힙독이’는 ‘읽을독(讀)’자의 음과 강아지(Dog)를 결합해 개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힙독클럽.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북클럽'힙독클럽'이 1일 오전 9시 모집 시작 단 2시간 만에 1만 명 정원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힙독클럽1기 참가자의 81.
서울시는 책보다는 디지털 기기·온라인 매체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다시 책을 손에 들기.
외에, ‘적극적으로’ 책을 즐기는 ‘요즘’ 독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시도도 시작됐다.
서울야외도서관이 운영하는 공공 북클럽‘힙독클럽’이 그 예로, 전국 명소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노마드 리딩’을 비롯해 여러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힙독클럽’에서 무료로 다양한 책을 여러 장소에서 읽을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 서울 송파구에 사는 박민정 씨(26)는 23일힙독클럽온라인 사이트에 현재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인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를 등록했다.
이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